암환자, 커피나 녹차 마셔도 되나요?

암환자, 커피나 녹차 마셔도 되나요?

- 커피와 녹차의 가장 큰 특징은 카페인 성분인데 커피가 녹차보다 3배 정도 카페인 함량이 높다. (커피와 녹차 240ml에는 각각 96mg, 29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 카페인 외 커피의 생리활성성분으로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젠산이 그리고 녹차의 생리활성성분으로는 EGCG (Epigallocatechin Gallate)가 잘 알려져 있으며 두 성분은 건강에 유익한 효능을 가진다.

- 그러나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특히 암환자에게 있어서는 여전히 논란이 많은 주제이다. 

* 오기남 : 저는 암환자의 커피 섭취에 대해 반대입니다. 만약 드신다면 설탕 없이 아메리카노 1잔 정도 괜찮습니다. 녹차도 하루 1~2잔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교감신경을 끌어올리는 각성 상태는 암환자에게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모든 천연물은 몸에 좋은 성분 한두가지는 들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에 대한 놀라운 효능은 커피 회사의 후원을 받은 연구소들에서 나온 결과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늘 과장되고요. 그리고 이러한 성분이 실제 효과를 내려면 엄청난 양을 먹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전 반대입니다.

- 출처 :　https://youtu.be/af6xp79hrps?si=6cYitBf1ng8j3IcE

* '오기남 건강정보'는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나 글을 요약,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의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내용은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