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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의 강력한 산화력과 효능

기사승인 2024.07.24  2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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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의 강력한 산화력과 효능


어떤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거나 수소를 빼앗기는 것을 산화라고 하는데요. 산화가 쉽게 되는 성질을 가지면 산화력이 강하다고 표현합니다. 

차가버섯은 산화력이 매우 강한 천연물입니다. 차가버섯의 성분들 중에는 수소 원자가 수산기로 치환된 물질 그리고 산 성분이 많습니다. 이런 성분들이 물에 녹으면 수산기와 수소 이온을 만들어내는데 이런 성분들은 급속하고 강력한 산화 반응을 일으킵니다. 

   
 

차가버섯 효능의 상당 부분이 이런 강한 산화력에 기인하는데요. 산화력이 강하다는 것은 인체에 흡수되었을 때 어떤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러시아 의학 학술원에서 발간한 한 논문은 차가버섯의 산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차가버섯의 색소복합체 성분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왜냐하면 차가버섯을 물을 이용해 추출하여 약제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가버섯의 색소복합체는 산화력이 매우 크고 또한 불안정하다. 그래서 차가버섯의 이런 성분들이 인체 내부로 들어오면 중추신경계와 효소계를 자극하여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즉 차가버섯의 강력한 산화력이 중추신경계, 효소계 등의 인체 생리 시스템에 영향을 줘 건강에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반면 차가버섯의 강력한 산화력은 차가버섯의 보관 및 제조에 있어 매우 주의가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어떤 물질이 산화가 되면 완전히 다른 성질의 물질로 바뀌게 되고 원래 존재하던 효능은 사라지게 됩니다. 

차가버섯 덩어리의 겉껍질은 이미 산화가 되버린 색소 덩어리라서 제거를 해야 합니다. 생산량을 늘리고 성분 함량을 높일 목적으로 겉껍질을 그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산화되어 버린 차가버섯

차가버섯 제품의 제조에 있어서도 제조 전 과정에서 산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술적인 노하우와 생산 설비가 시원치 않은 경우 분명 주요 성분의 구성 비율은 높은데도 전혀 일을 하지 못하는 차가버섯 제품이 만들어집니다. 서류상으로만 좋은 제품일 뿐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제품을 골라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따라서 판매 회사의 업력과 평판을 잘 알아보고 제품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차가버섯이라고 다 똑같은 차가버섯이 아닙니다. 

   
 
   
 

* 오기남 차가버섯의 컨텐츠는 오기남 차가버섯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https://youtube.com/@jinchaga 

오기남 kinam_oh@daum.net

<저작권자 © 오기남 차가버섯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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